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801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중국언어문화학부, 'CUFS AI 포럼' 특별강연 성료 새글 우리 대학 중국언어문화학부는 10월 10일(금) 오후 5시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CUFS AI FORUM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AI 시대, 대학교육의 진단 한국외대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 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의 연사로 홍창남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장(부산대 부총장)이 초청됐다.행사에서 홍 부총장은 AI 활용은 글쓰기의 구조와 완성도를 높이지만, 창의성과 개성은 약화될 수 있다 고 지적하며, 대학은 전문성 형성 단계에서 무분별한 도구 의존을 경계하고, 표현 중심 교육(말하기 쓰기)으로 학습자의 고유한 생각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 지역의 글쓰기 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AI 도움을 받은 집단이 가장 짜임새 있는 글을 썼지만, 가장 재미없는 글이었다 는 결과를 전했다. 이어 초기에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키우고, 이후 단계적으로 AI를 접목할 때 아이디어 창의성 구조를 모두 갖춘 성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책 담론도 제시됐다. 홍 부총장은 대학서열 고착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중심 ▲교육중심 ▲직업 평생교육 중심 등 대학 특성화 3분화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국가전략산업과 연계된 학과 특성화를 추진하고, 인문사회 분야도 균형 있게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래 전문성은 폐쇄적 관할 이 아니라 타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전문성 이라며 학제 간 교육 연구의 상설화를 주문했다. 홍 부총장은 대학 진학률이 보편화 단계에 들어선 현실에서 학부 교육의 목표를 학자 양성 에만 둘 수 없다 며, 학생들이 국제정세와 산업 변화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표현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에서 수업 설계, 평가 방식, AI 윤리 가이드라인 등 실무적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외대의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언어 문화+AI 융합 특성화 위에 교수자의 역량강화와 표현 역량 중심의 개방형 전문성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AI는 후행적 도구적으로 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접목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이번 포럼은 AI 기술의 파고 속에서 대학이 지향해야 할 교육 철학과 실행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문화학부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학내 AI 교육 혁신 담론을 확대하고, 학문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후속 특강으로 AI 시대, 대학교육정책 그리고 한국외대(박순준, 대학구조개선위원회 위원, 전 사교련 이사장/10월 30일), AI 시대, 외국어 교육 패러다임 전환(박정원,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 사교련 폅인평가단 AI 분과위원장/11월20일)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작성일 2025.10.1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9 러시아연구소, 모스크바에서 국제학술회의 및 특강 개최 새글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는 한양대학교 아태연구센터,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학술회의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러 관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국 학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첫 번째 행사는 22일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 에서 트럼프 재집권 이후 국제질서 재편과 한반도 정세 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트럼프 2.0 시기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동북아 정세, 러시아-북한 관계, 한국-러시아 관계의 향방 등에 대해 한 러 양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진단이 이루어졌다.두 번째 학술회의는 23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ICCA) 에서 트럼프 2기 한-러 및 북러 관계 진단과 전망 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북중러 삼각 협력 등 최근 동북아 정세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고, 한-러 관계 정상화의 방안을 모색했다.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러시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열렸다. 한양대학교 엄구호 교수가 한러수교 35주년 , 우리 대학 김유정 교수가 한러경제협력 , 김선래 교수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최우익 러시아연구소장은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ICCA)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며 이러한 학술 교류가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전쟁 참여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러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10.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6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 주한 라트비아 대사 초청 특강 진행 우리대학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센터장 김봉철)은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초청하여 가치로 거리를 잇다: 한국에서의 라트비아 사례 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베르진스 대사는 강의에서 공통의 역사적 경험과 현대적 발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이 공유하는 주요 사회적 가치들을 강조하였으며 라트비아가 지닌 강한 국가 정체성, 회복력, 자연과의 깊은 연계성, 문화 보존 노력 등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의내용의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라트비아에서 개발된 틸데 번역기를 활동한 영어-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됐다.베르진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라트비아-한국 문화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작성일 2025.10.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7 중국연구소, 2025년도 추계정기학술대회 성료 우리 대학 중국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토), 서울캠퍼스 대학원 1층 브릭스문화관에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변동의 시대, 중국을 다시 묻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문학 사회과학 두 세션에서 총 12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중견 학자와 신진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여 중국학 연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뜻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작성일 2025.10.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55 외교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러시아연구소 방문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는 9월 23일(화) 외교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14기 단원들을 맞아, 북극 연구 및 문화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과 우리 정부의 기후 환경외교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이다. 14기는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부경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외대 등 전국 14개 대학에서 선발된 24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활동 주제를 북극의 기후변화 로 정해 북극 지역 문화 학습, 환경 보전의 중요성 확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은 최우익 소장의 연구소 소개와 북극 연구 사업 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김혜진 교수의 러시아 북부 소수민족의 문화와 생활, 직면한 과제 및 정부 정책 강의, 라승도 교수의 영화로 보는 북극 문화 보전과 개발의 딜레마 순으로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2시간 넘게 활발한 질문을 이어가며, 러시아 북극의 문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일 2025.09.2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98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우리 대학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단장 서명교)은 지난 9월 23일(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정다영 사무관이 연사로 초청되어 다문화와 이주민의 인권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정다영 사무관은 인권의 관점에서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주민을 단순히 노동력으로 환원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식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감과 배려를 넘어 체류자격, 노동,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주민에 관한 법과 제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구조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구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질문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학 석사 과정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학문적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일 2025.09.2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83 러시아연구소, “한‧러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국제학술회의 성료 ■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 (사)Russia in out(RIO Institute)과 공동 개최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는 9월 19일(금),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원장 서동주), (사)RIO Institute(대표 이대식)와 함께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러 수교 35주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최우익 러시아연구소 소장의 개회사, 김춘식 한국외대 부총장의 환영사, 이인영 국회의원의 축사, 서동주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의 축사, 이대식 (사)RIO Institute 대표의 축사,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학술회의는 한러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의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통시적인 관점에서 조명해 보고 한러 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학술회의의 첫 번째는 러시아연구소 패널로서 황성우의 러시아의 길: 반서구 담론에서 국가문명 담론으로 , 김현진의 전쟁 이후 러시아에서의 한국기업 철수와 재진입 가능성 , 김선래의 러시아-조지아 양국의 갈등과 협력: 여론과 대외정책 인식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가 발표되었다. 이 패널의 발표자들은 21세기 국제질서와 러시아의 길 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러시아의 입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우크라이나 종전 후 한러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임명묵(칼럼니스트), 최수범(한국북극항로협회), 최영인(케이마쉬 대표), 고주영(한국외대)이 참여하여 유라시아지정학, 에너지, 우주, 북극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세 번째 학술회의는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 패널로서 곽성웅(배재대)의 한 러 정치외교분야 35년의 평가와 과제 , 정선미(한국외대)의 한 러 경제관계 35년의 평가와 과제 , 송정수(중앙대)의 한 러 사회문화분야 35년의 평가와 과제 라는 주제가 발표되었다. 이 패널의 발표자들은 한 러 관계 35년: 평가와 과제 주제를 통해서 한러 관계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네 번째 학술회의는 해외 학자 패널로서 류한수(상명대)의 진흙발의 거상? 붉은 스팀롤러? :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붉은 군대의 실상과 허상 , Sabitov Zhaxylyk M(국립 구밀료프 유라시아 대)의 현대 카자흐스탄에서의 대조국전쟁(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인식 , Kirill Barsky(MGIMO)의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에 대한 승리의 결정적 요인으로서 소련의 상호 보완적인 군사 및 외교 전략 이라는 주제가 발표되었다. 이 패널의 발표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소련의 역할 주제를 통해서 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군의 실상, 군사 및 외교 전략, 전쟁에 대한 인식에 대해 발표했다.러시아연구소 최우익 소장은 한반도와 동북아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냉철히 성찰하고, 현대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착된 한러 관계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재조명해 보고 한러 관계 개선을 위해 국내외 러시아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학술회의였다. 작성일 2025.09.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98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제9회 바우하우스 콜로키움 개최 우리 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 인문사회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김면회)은 지난 9월 19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윤비 교수(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초청하여 인공지능과 민주주의의 세 번째 진화 라는 주제로 제9회 바우하우스(Bauhaus)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이번 콜로키움은 인공지능과 민주주의의 발전 경로를 살펴보고,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민주주의를 고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비 교수는 근대 민주주의의 다원성과 이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민주주의의 다원성 붕괴 문제를 짚으며, 민주주의 합리성을 새롭게 조명했다. 그는 특히 관료제적 합리성에 주목해 민주주의 진화 단계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인공지능의 합리성과 인간의 비합리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 진화의 의미, 인공지능의 한계와 불완전성 등을 함께 고찰하며, 인공지능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앞으로도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신사회계약을 중심으로 민주주의, 지속가능성과 복합위기, 체계 전환과 디지털화 같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콜로키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09.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41 처음 135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