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87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344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 한국외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 받아 우리 대학은 10월 30일(목)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고(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설립자, 초대 이사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故 김희경 명예이사장의 장녀 김정옥 현 재단 이사장, 장남 민영기 대표, 재단 이사, 수자나 바스 파투(Susana Vaz Patto) 주한 포르투갈 대사를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그 철학을 되새겼다.박정운 총장은 수여사에서 김희경 명예이사장님께서는 평생을 사람을 위한 길에 헌신하며 인문정신의 가치를 실천하신 분으로, 그 삶은 곧 한 편의 인문학이자 교육 철학이었다 며, 인간을 이해하고 타자를 잇는 인문학의 정신은 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오늘 명예박사 수여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 사회와 인류의 지성에 남긴 빛을 다시 새기는 의미 라고 말했다.[ 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김희경 명예이사장은 1923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전쟁, 분단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세대의 지성인이었다. 검소함과 절제를 바탕으로 나눔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이룩하겠다 는 철학을 평생 실천했다.특히 민족의 미래는 인문정신의 창달과 교육에 달려 있다 는 확신으로 인문학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뜻을 세웠으며, 2005년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대학생과 연구자들이 재단의 장학금으로 학문의 꿈을 키워왔으며, 고인이 남긴 철학은 재단과 후학들의 삶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2010년부터 장녀 김정옥 이사장이 어머니의 뜻을 이어 재단을 이끌고 있다.우리 대학은 유럽 관련 학과들과 인문계열 전공들을 중심으로 재단의 장학사업 혜택을 꾸준히 받아오면서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김정옥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어머니께서는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그러나 평생에 걸쳐 꾸준히 인문정신의 가치를 실천해 오셨습니다. 오늘 명예박사 추서는 어머니의 뜻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감격스런 순간입니다. 라며, 재단은 지난 20년간 인문학 인재를 길러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외대와 함께 인문학의 씨앗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인문학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45 박병철 美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모교 위해 70억 상당 부동산 기부 ■ 박병철 회장의 모교 사랑, 미래로 이어져■ 한국외대 역사상 최대 규모 부동산 기부 후배들의 더 큰 꿈 위한 디딤돌이 되길 미국 Everest Trading Corp.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병철(국제통상 67) 동문이 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한국외대에 기부했다. 이는 우리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기부로,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이 담긴 뜻 깊은 결정이다.이번 기부는 박병철 회장의 선친이신 故 石谷 朴載殷(석곡 박재은) 선생님의 함자를 딴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교를 향한 진심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박병철 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의 힘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1982년 Everest Trading Corp.를 설립하여, 현재 120여 종의 가방을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미국 전역의 대형 유통망과 1천여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에 국가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HUFS Award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바 있다.박병철 회장은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외대에서의 배움과 시간이 큰 기반이 되었다 며, 이제는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게나마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 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박병철 회장님의 결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가치 공유라는 이상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 이라며, 이 뜻을 받들어 한국외대는 더 큰 꿈을 품은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본 게시글은 한국외대 홈페이지 HUFS Today에 한해 게재되었으며, 타 매체 보도 및 무단 게재를 금합니다. 작성일 2025.04.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198 국제교류처, 중국 신항도국제교육그룹과 MOU 체결 새글 ◼ 파운데이션 교육기지 지정 중국 내 유학 네트워크 확장 기반 마련우리 대학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지난주 중국 최대 규모의 언어교육 유학중개기관인 신항도국제교육그룹과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국제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신항도국제교육그룹은 2004년 설립 이후 중국 50여 개 도시에 지사를 둔 대표적 국제교육 기업으로, 언어교육 유학중개 등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약 15만 명의 중국 학생들을 해외로 유학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유럽 지역으로의 유학 경로 확대를 중점 추진하며, 한국과의 교육 협력 역시 적극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이번 협의는 한국어교육 중심지인 칭다오와 중부권 핵심 교육도시인 창사를 거점으로, 신항도국제교육그룹의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중국 학생들의 우리 대학 진학 경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측 대표단은 신항도국제교육그룹 칭다오센터와 창사센터를 방문해 한국유학 안내, 입시 홍보, 학생 선발 등 실무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MOU 체결과 더불어, 신항도국제교육그룹 칭다오센터 창사센터를 우리 대학 파운데이션과정 교육기지로 지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교육 노하우와 학생 자원이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결합되며, 향후 더 많은 중국 학생들의 우리 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은 신항도국제교육그룹과의 협력은 중국 내 가장 탄탄한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유학 경로를 체계화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며 이번 파운데이션 교육기지 지정과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외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널리 확산하고, 양 기관이 함께 구축할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의 중국 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 교육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작성일 2025.12.0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4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2025학년도 정독상 시상식’ 개최 새글 글로벌캠퍼스 도서관(관장 김장겸)은 지난 11월 20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정독상 시상식 을 개최했다.올해 정독상에는 총 93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여섯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준이(철학 20)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구현모(화학 21), 김민경(일본어통번역 22) 학생이, 장려상에는 함성규(영어통번역 22), 신윤석(글로벌스포츠산업 21), 우채림(글로벌스포츠산업 23) 학생이 선정됐다.수상자들은 단순히 독서에 그치지 않고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사고하는 능력이 돋보였다 고 평가하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뜻깊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이번 수상작들은 e-book으로 제작되어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5.12.0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2 도서관, 올해 마지막 ‘HUFStory 북토크’ 개최… 윤호숙 교수 초청 강연 새글 지난 11월 26일, 도서관(관장 이승용)에서 올해 마지막 HUFStory 북토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승용 관장이 도서관장으로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으며, 연사로 초청된 윤호숙 교수 또한 정년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윤호숙 교수는 우리 대학과 대학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일본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경외대 국제일본연구센터 국제편집고문, 국회도서관 일본자료 추천위원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북토크의 주제 도서인 〈일본인의 언어유희〉는 한국일어일문학회에서 발간한 「일본문화총서」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일본어 일본문화 일본사 등 일본 전반을 흥미로운 키워드로 풀어내는 총서다. 윤 교수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어의 구조적 특징과 언어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며, 문화는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 임을 강조했다. 또한 *侘び寂び(와비사비)*와 같은 일본 전통 미의식,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일본 문화의 특성 등을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윤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며 일본 소설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문체 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단번에 일본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오늘의 대화가 일본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일본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전했다.마무리 발언에서 이승용 도서관장은 동북아 3국은 역사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까이 함께할 수밖에 없는 관계 라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포용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HUFStory 북토크는 우리 대학 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열린 공간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주제를 나누는 행사이다. 도서관은 내년에도 학내 구성원들이 폭넓은 문화 지식 공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작성일 2025.12.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25 ELLT학과 김주애 교수팀, 분당서울대병원 M.A.R.S. 2025 의료기록지 생성 데이터톤 ‘대상’ 수상 쾌거 새글 우리 대학 ELLT학과 김주애 교수팀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한 M.A.R.S. 2025 SNUBH Datathon에서 대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데이터톤은 실제 환자의 의료기록으로부터 임상 의료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로, 총 94개 팀(23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김주애 교수 연구팀은 ELLT학과 Language AI융합학부(대학원 AI융합학과 주임)의 김주애 교수와 ELLT학과 2023년 졸업생이자 현재 AI융합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중인 홍은진 학생,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오이철 임상강사가 함께 OTEMR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실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무기록 자동화 및 임상 노트 생성 AI 모델을 설계해야 했다. OTEMR 팀은 프롬프팅(Prompting) 전략과 LLM 강화학습(Reward Modeling 및 Fine-tuning) 기반 구조화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의료 텍스트 특유의 난해한 축약어와 전문 용어 처리, 복잡한 맥락 구조 이해, 환각(Hallucination) 정보 생성 및 정보 누락(Omission) 감소 등 어려운 문제를 프롬프팅과 강화학습 기법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해 LLM 기반 바이오메디컬 텍스트 처리의 정교함과 임상적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이 강점을 지닌 언어 AI 융합 연구 역량이 의료 도메인에서 실질적 성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의미가 크다.김주애 교수는 "LLM의 기술적 이해와 언어 기반 접근 방식의 전문성을 활용해 의료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언어 언어지능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도메인에서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홍은진 대학원생은 "ELLT학과에서 배운 언어공학 기반 지식과 대학원에서의 LLM 연구 경험이 실제 의료 문서 자동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연구 의지를 함께 전했다. 작성일 2025.12.0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3 G-RISE사업단, ‘2025 HUFS 학생창업팀 네트워킹 데이’ 개최 새글 우리 대학 G-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사업단(단장 이윤석)은 11월 25일(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2025 HUFS 학생창업팀 네트워킹 데이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창업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여 창업 활성화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G-RISE사업단이 지자체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이윤석 G-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파이오닉스랩'팀 오제훈(글로벌스포츠산업 22), '패밀리브릿지'팀 고주열(중앙아시아 22), '커넥트인'팀 오정길(GBT 22), '파이어사이트'팀 정들샘(융합인재 20) 등 다양한 분야의 HUFS 학생창업팀이 참석했다.G-RISE사업단은 HUFS 학생창업팀과 함께 ▲기술자문 지원및 전문 멘토링 확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레벌업 ▲창업 교과목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기자재, 장비 확충 ▲해외 동문회 정보공유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벤처기업협회 및 외대 벤처동문회 스타트업 전문가 풀을 적극 활용하여 BM(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IR 전략 수립 등에서 학생창업팀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윤석 G-RISE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학생창업팀이 G-RISE사업단과 함께 성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혁신 창업가 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작성일 2025.12.0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68 GTEP사업단, 국내외 주요 박람회 참가로 글로벌 감각 확대 새글 ◼ K-뷰티 F B 시장 현장 경험 통해 산업별 바이어 수요 직접 탐색우리 대학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사업단 19기 학생 단원들이 11월 홍콩과 서울에서 열린 주요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단원들은 산업별 트렌드와 바이어들의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며 무역 실무 경험을 쌓았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Asia Hong Kong) 에서 단원들은 국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바이어 상담, 제품 설명, 현장 통역 등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곽보정(우크라이나학 23) 학생은 협약기업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제품 이해도가 높아져 바이어에게 기업의 특성과 강점을 더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었다 며, 이전에 부스를 방문했던 고객이 다시 찾아와 긍정적인 반응을 전한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카페쇼(Seoul Caf Show) 에서도 단원들은 참가 기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실무를 수행했다.전시에 참여한 김헌이(한국학 21) 학생은 바이어들을 직접 응대하며 최신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해당 산업의 구조와 바이어 니즈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11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 활동을 통해 GTEP사업단 19기 단원들은 산업별 해외 시장의 특성을 체감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험을 축적했다. 바이어 상담 역량, 현장 대응 능력, 산업 분석 능력 등 무역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폭넓게 강화한 이번 활동은 단원들이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GTEP사업단 19기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전자상거래 실습,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험을 확장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5.11.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9 한국어문화교육원, 2025학년도 가을학기 수료식 개최 새글 ■ 58개국 500여 명 연수생, 10주간의 여정 마무리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지난 11월 18일(화)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25학년도 가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58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비롯해 손호섭 운영팀장, 김은정 교수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수료식은 김재욱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졸업증서 및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상 시상 ▲체육대회 티셔츠 리폼 공모전 시상 ▲졸업 소감 발표 ▲졸업 영상 상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재욱 원장은 축사에서 10주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한문원에서 배운 모든 것이 앞으로의 여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한국외대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이어 6급 졸업증서 및 통번역과정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6급 과정에서는 말레이시아 출신 진혜승 학생이, 통번역과정에서는 같은 국적의 송영 학생이 대표로 증서를 받았다.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학습 태도를 보인 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상과 학업장려상 시상도 이어졌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액 장학금, 우수상은 반액 장학금, 학업장려상은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AMA+ 한국어 특별과정 연수생에게도 특별 학업장려상이 수여되어 한국어 학습 의지를 북돋았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문원 체육대회 티셔츠 리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최우수상은 1급(하) 6반 가브리엘라 학생, 우수상은 2급 5반 알레나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2급 10반 치하루, 3급 7반 아나, 4급 2반 요르디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개성 있게 리폼한 티셔츠를 직접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수료식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6급 졸업생 대표 진혜승 학생이 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한문원에서 웃고 배우며 보낸 시간은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 이라며 여러분의 한국어가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담은, 소통을 위한 언어가 되기를 바란다 고 연수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한문원은 설립 이후 30여 년간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국제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한국어 정규과정은 연 4회(봄 여름 가을 겨울), 각 10주 동안 운영된다.2025학년도 겨울학기는 12월 3일(수) 개강해 2026년 2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2026년 봄학기 원서 접수는 12월 3일(수)부터 시작된다. 고시국가 지원 마감은 2026년 1월 16일(금), 비고시국가는 1월 30일(금)까지다.수강 자격은 고졸 이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문원 홈페이지(www.kore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11.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2 G-RISE사업단, ‘2025 경상대학 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성료 새글 G-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사업단(단장 이윤석)은 11월 20일(목)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경상대학 학생회와 함께 2025 경상대학 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학 학생 및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기획 개발 역량 제고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계획 수립까지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질 경험 제공 ▲교내 창업 문화 활성화 및 도전 정신 고취 등을 목표로 발표를 진행했다.심사는 문제 해결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표현력 및 아이디어 구성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엄정하게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음성 인식 기반 점자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 을 제안한 POINTAGE팀(GBT 연주하 신상현)이 선정됐다.또한 ▲최우수상은 국경 간 금융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CX 혁신 모델 을 제안한 GPIVOT팀(국제금융 변정원 BME 신재연)과 AI를 활용한 스냅샷 촬영 중개 O2O 플랫폼 을 기획한 REVEDE팀(GBT 이관우)이 수상했다.경진대회를 준비한 GBT 학부 이경율 교수는 학생들이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행사 라고 말했다.이윤석 G-RISE사업단장은 실전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된 점이 매우 고무적 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창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83 아랍어과 창립 60주년 기념 제4회 아랍 학술문화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는 지난 11월 20일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아랍어과 창립 60주년 기념 제4회 아랍 학술문화제 및 홈커밍데이 를 개최했다.학술문화제는 윤은경 학과장의 개회사와 김민정 대외부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아랍어과 소모임 바이트 알 히크마 가 준비한 아랍 문화 번역 작품 특별 전시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은경 학과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학술문화제가 더욱 뜻깊다 고 전했으며, 후원사 한화생명의 윤호재 상무도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올해 학술문화제에서는 ▲UCC 제작 발표 대회 ▲아랍어 말하기 대회 ▲아랍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UCC 발표 대회에서는 ▲걸프 국가 주요 도시의 발전 ▲이슬람 신화 속 지니 이야기 ▲아랍어 살람(평화) 의 의미 ▲한국-아랍 협력의 새로운 흐름 ▲모로코 사회 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담은 작품들이 소개되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아랍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유 주제 발표로 실력을 겨뤘고, 아랍 퀴즈 대회는 학생들의 아랍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이어졌다.각 분야 수상자도 현장에서 발표됐다. 아랍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은 아랍 그 이름과 의미 를 발표한 김유림 학생이 수상했으며, UCC 제작 발표 대회 최우수상은 이슬람 신화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한 백에스더 백지은 학생 팀이 차지했다.이어 진행된 아랍어과 창립 60주년 홈커밍데이는 찬란한 여정, 함께 여는 미래 를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1회 졸업생 송경숙 명예교수, 평창올림픽 개 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던 송승환 동문을 비롯해 많은 졸업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기창 아랍어과 총동문회장의 개회사, 윤은경 학과장의 학과 연혁 소개, 박정운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집트 주한 대사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도 소개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동문상 은 65학번 송경숙 명예교수가 수상했으며, 75학번 박재원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차세대 리더 동문상 은 이영희 코트라 해외정보팀장과 변승민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아랍어과 장학회 초대 회장이자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온 홍영표 회장은 올해도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학과 발전을 격려했다.행사의 공식 일정 후에는 교수회관 식당에서 축하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아랍 전통 악기 '우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동문과 재학생들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나누며 행사는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작성일 2025.11.2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94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대표단 한국외대 방문… 정규·단기교류 확대 위한 공식 협정 체결 ■ 한국외대 히로시마대학교, CAMPUS Asia Plus 성과 기반으로 교류 프로그램 고도화■ 장기적 국제협력 기반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강화11월 21일(금), 일본 히로시마대학교(Hiroshima University)의 오치 미츠오(Ochi Mitsuo) 총장이 본교를 방문해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양 대학 간 정식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장기적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기반을 확립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정식에는 히로시마대학교 측에서 오치 총장을 비롯해 카네코 신지(Kaneko Shinji) 국제화 담당 부총장, 김민주 법학부 교수(국제화 담당 부이사), 와타나베 유(Watanabe Yu) 국제부 선임 직원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김민정 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문창학 일본언어문화학부장이 참석했으며, CAMPUS Asia Plus 프로그램 관계자들도 함께해 양교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우리 대학과 히로시마대학교는 2021년부터 CAMPUS Asia Plus 한 일 중 공동사업을 통해 활발한 학생 교류를 이어왔다. 그동안 파견 32명, 초청 29명 등 총 61명의 교류 실적을 달성했으며, 여름 단기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층적 교류 모델을 구축해 왔다. 사업이 2026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기반으로 ▲정규학기 교환학생 확대 ▲하계 동계 스쿨(summer/winter school) 신설 ▲공동 학술 연구 활동 강화 등 자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히로시마대학교는 일본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으로, 문학 교육 법학 경제학 과학 의학 치의학 약학 공학 응용생명과학 정보과학 등 11개 학부와 다양한 대학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약 1만 6천여 명의 재학생과 1,600여 명의 전임 교원을 둔 일본의 주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영어전용 학부 과정(Integrated Global Studies)을 운영하는 등 국제화에도 적극적이다.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교는 CAMPUS Asia Plus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와 단기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고, 학술 문화 인재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과 히로시마대학교는 앞으로도 한 일 고등교육 협력의 폭을 넓히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11.2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9 EU융합전공 전공 설명회 개최 EU연구소(소장 강유덕)는 11월 19일(수),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EU융합전공 전공설명회'를 개최했다. EU융합전공은 유럽연합에 대한 국내 유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전공으로, 이번 설명회는 EU융합전공 이중전공 신청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공 신청을 앞둔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강유덕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EU융합전공의 교육 목표, 교과과정, 졸업 요건 등 이중전공 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안내되었다. 특히 대외활동, 진로 연계, 전공 활용 가능성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후반부에는 신의찬 책임연구원(EU연구소)의 진행으로 심층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 학생들은 교과목 편성, 유럽 관련 진로 설계, 연구 및 교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EU융합전공 졸업생의 실제 경험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이중전공 신청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EU연구소는 EU융합전공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해 전공 정보 제공, 유럽 관련 학술 국제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4 페르시아어·이란학과, 제4회 페르시아어 말하기대회 개최 페르시아어 이란학과(학과장 곽새라)는 11월 21일(금)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제4회 페르시아어 말하기대회 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조수진 심의관, 학과 교 강사진과 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24학번 강정원 학생(한국어 사회)과 2025 한국문학 페르시아어 번역대회 대상 수상자인 24학번 이민욱 학생(페르시아어 사회)의 진행으로, 한국어와 페르시아어를 오가는 순차통역 형식으로 진행되어 양국 언어와 문화 교류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올해 대회는 나와 페르시아어 , 내가 좋아하는 페르시아어 표현 소개 , 내가 좋아하는 한국 속담 소개 를 주제로 초급과 중 고급 부문으로 나뉘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의 영예는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3학년 이정주, 1학년 이예원 학생, 우수상은 2학년 김서윤, 1학년 박수완 학생, 장려상은 2학년 양세윤, 1학년 박형근, 원예주, 이승환 학생이 수상하였다. 총 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주한이란대사, 외교부 아중동국장, 학과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4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베스트 스토리텔링상 과 베스트 디자인상 이 신설되었다. 베스트 스토리텔링상 은 생동감 있는 발표를 선보인 1학년 박형근 학생이, 베스트 디자인상 은 창의적인 구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은 1학년 이예원 학생이 받았다. 두 특별상은 유달승 교수가 시상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곽새라 학과장은 올해도 페르시아어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행사 준비와 후원에 도움을 준 외교부 아중동국, 주한이란대사관,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사이드 쿠제치 대사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페르시아어 교육 및 이란학 연구의 중심지인 우리 대학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며,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학생들이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또한 조수진 심의관은 페르시아어 말하기대회가 외교부의 후원 아래 양국 언어 문화 교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61 디지털콘텐츠학부, ‘한국외대에서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상영회 개최 디지털콘텐츠학부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국제단편영화제와 협력하여 11월 19일(수) 오후 6시 20분, 서울캠퍼스 도서관에서 한국외대에서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전주국제단편영화제 공식 상영작 3편을 선정해 구성되었다.상영작은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정헌 감독의 이중주차 , 감독전 상영작인 김영준 감독의 고양이 통역기 , 그리고 전세, 역전 등 총 3편이다. 김민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 임대근 교수의 인사말과 감독 배우들의 무대인사 후 본격적으로 상영이 이어졌다.상영 뒤에는 임대근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중주차 관객과의 대화에는 정헌 감독과 배우 조성희, 한상조, 황대웅이 참여했으며, 고양이 통역기 , 전세, 역전 에는 김영준 감독과 배우 강예심, 이조화가 함께했다.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디지털콘텐츠학부 학생들이 단편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감독과 배우들은 작품의 기획 의도, 촬영 과정, 영화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이번 상영회는 단편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작품 제작의 실제 과정과 업계의 직무 영역을 소개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작성일 2025.11.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7 강일갑 GLORIS INC 회장(스페인어 79) 강의실 헌정식 개최 11월 20일(목),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인문과학관 508호에서 강일갑 강의실 헌정식이 진행됐다.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강일갑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박정운 총장은 강의실 헌정은 헌정을 받는 분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는 우리 대학 구성원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며 스페인어과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회장님의 이름을 새기게 된 만큼, 학생들이 회장님을 좋은 롤모델로 삼아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이에 강일갑 회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외대 동문들을 볼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모교 강의실에 제 이름을 새길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일갑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김경희 스페인어과 학과장,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으며, 스페인어과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강일갑 회장은 우리 대학 스페인어과 79학번으로, 뉴욕 College of Insurance에서 보험경영학 MBA를 취득한 후 1999년 뉴욕에서 GLORIS INC.를 설립해 현재까지 경영해오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학 뉴욕동문회장과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장을 역임하며 해외 동문과 미주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깊어, 동문 특강 강의, 학교발전기금 기부 등 우리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작성일 2025.11.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67 AI융합대학, 클룩(Klook)과 업무협약 체결로 실무형 AI융합인재 양성 ■ AI융합대학,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과 업무 협약 체결 ■ 학생 인턴십과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 예정 ■ AI융합대학 학생들 실무형 AI융합인재로서 성장 기대 AI융합대학(학장 장태엽)은 11월 20일 11시 서울캠퍼스 대학원 브릭스홀에서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클룩은 글로벌 숙박, 교통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회사로 2014년 창립되어 4년 만인 2018년 유니콘 기업 지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융합대학이 보유한 언어 및 AI 연구 역량에 클룩의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품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AI 번역 프롬프트를 정교화하고 번역 품질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에 협력하며, AI 현지화(Localization) 및 언어 기술 관련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 과정에서 AI융합학부 학생들은 인턴십과 워크숍,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의 산업 현장에서 AI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AI 융복합 실무형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엽 AI융합대학장은 클룩(Klook)과의 산학협력에 대해 언어와 지역학의 메카인 한국외대에서 짧은 시간 안에 AI 시대를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한 AI융합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에서 실용적인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AI융합대학은 2024년에 서울캠퍼스에 Language AI와 Social Science AI의 2개 학부 및 글로벌 캠퍼스에 Finance AI, AI데이터융합학부의 2개 학부의 총 4개 학부로 출범하여, 언어 자원과 지역학, 경영, 경제 등 전문적 배경지식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출범 이래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여 공학적 분석과 응용 역량은 물론이고 세계 언어 자원의 활용 능력과 인문-사회-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전문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최초의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성일 2025.11.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70 처음 12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